검색결과
  • [배명복 칼럼] 미워도 다시 한번

    [배명복 칼럼] 미워도 다시 한번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이란은 1984년 미국이 테러지원국으로 낙인찍은 나라다. 쿠바·수단·시리아와 함께 지금도 불명예스러운 ‘주홍 글씨’를 가슴에 달고 있다. 이란은 미국의 조

    중앙일보

    2013.11.26 00:35

  • [배명복 칼럼] 올드 스타일 유럽 순방

    [배명복 칼럼] 올드 스타일 유럽 순방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박근혜 대통령이 프랑스·영국·벨기에 등 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지난 주말 귀국했다. 취임 후 다섯 번째 해외 나들이였다. 미국과 중국을 가장 먼저 방문

    중앙일보

    2013.11.12 00:35

  • [배명복 칼럼] 변한 듯 안 변한 중국

    [배명복 칼럼] 변한 듯 안 변한 중국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지난주 베이징에 다녀왔다. 한국의 동아시아재단과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이 공동주최한 ‘제1회 베이징대 한·중 대화’에 참석하고, 중국 공산당 관계자들과도 만

    중앙일보

    2013.10.29 00:51

  • [배명복 칼럼] 접점 없는 한·일 대화

    [배명복 칼럼] 접점 없는 한·일 대화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한국과 일본 언론인들이 미국 대사관에서 미 외교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격론을 벌이는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. 지난주 도쿄에서 있었던 일이다. 스토리의 전말은

    중앙일보

    2013.10.15 00:57

  • [배명복 칼럼] 또 다른 일등 국가 한국?

    [배명복 칼럼] 또 다른 일등 국가 한국?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(경희대) 교수가 쓴 책을 읽었다. 『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』이란 책이다. ‘하버드대 박사가 본 한국의 가능성’이란 부제가 달려

    중앙일보

    2013.10.04 00:35

  • [배명복 칼럼] 시리아 다음은 북한이다

    [배명복 칼럼] 시리아 다음은 북한이다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러시아의 중재 외교가 미국의 체면을 살렸다.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네 번씩이나 “고맙다”고 했을 만하다. 러시아의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9.17 00:27

  • [배명복 칼럼] "당신은 어느 편인가"

    [배명복 칼럼] "당신은 어느 편인가"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“당신은 어느 편인가?” “적인가 동지인가?”이런 질문을 강요받거나 강요받는다고 느낄 때 나는 서글퍼진다. 불편하고 불쾌하다. 양쪽으로 편을 갈라 이쪽인지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9.03 00:31

  • [배명복 칼럼] 자주인가 추종인가

    [배명복 칼럼] 자주인가 추종인가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캐나다 외교통상부 청사의 이름은 ‘피어슨 빌딩’이다. 1973년 신청사를 준공하면서 붙인 이름이다. 캐나다의 외교관이자 정치인이었던 레스터 피어슨(1897~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8.20 00:46

  • [배명복 칼럼] 이유극강의 대북정책

    [배명복 칼럼] 이유극강의 대북정책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이쓰키 히로유키(五木寬之·80)는 제가 좋아하는 일본 작가입니다. 특히 그가 쓴 에세이를 좋아합니다. 산전수전(山戰水戰) 다 겪은 동양권 지식인의 삶에 대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8.06 00:29

  • [배명복 칼럼] 영웅인가 반역자인가

    [배명복 칼럼] 영웅인가 반역자인가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할 ‘2013년 올해의 인물’은 이미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어 보인다. 이변이 없는 한, 오늘로 한 달째 모스크바 셰레메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7.23 00:19

  • [배명복 칼럼] 너무 따지면 다친다고?

    [배명복 칼럼] 너무 따지면 다친다고?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한국의 ‘워싱턴 스쿨’ 외교관들 사이에 경구(警句)처럼 전해 내려오는 말이 있다. “너무 따지면 다친다”는 말이다. 미국과 협상을 하면서 너무 깐깐하게 따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7.09 00:47

  • [배명복 칼럼] 터키와 브라질 사태의 교훈

    [배명복 칼럼] 터키와 브라질 사태의 교훈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청와대에 제대로 된 참모가 있다면 지금쯤 대통령 책상 위에 이런 보고서 하나쯤은 올라가 있어야 한다. 제목을 붙이자면 ‘터키와 브라질 소요 사태의 시사점’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6.25 00:50

  • [배명복 칼럼] 미·중 신시대 개막

    [배명복 칼럼] 미·중 신시대 개막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빛바랜 사진 속 두 사람이 웃고 있다. 마오쩌둥(毛澤東) 중국 국가주석과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. 둘은 손을 마주 잡고 그윽한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6.11 00:29

  • [배명복 칼럼] '서니랜즈 서밋'에 거는 기대

    [배명복 칼럼] '서니랜즈 서밋'에 거는 기대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버락 오바마 미 합중국 대통령 각하, 시진핑(習近平)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 각하. 열흘 후인 다음 달 7일 두 분은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조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5.28 00:08

  • [배명복 칼럼] 대통령의 사람 보는 눈

    [배명복 칼럼] 대통령의 사람 보는 눈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‘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’고 정말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이다.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알고 보면 엉망인 사람이 부지기수다. 사람을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5.14 00:10

  • [배명복 칼럼] 누구를, 무엇을 위한 기싸움인가

    [배명복 칼럼] 누구를, 무엇을 위한 기싸움인가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그 단호함이 놀랍다. 느닷없고 황당하다. 개성공단 근로자 전원 철수 결정을 내린 박근혜 대통령의 서릿발 같은 결단 말이다. 지난 주말 박 대통령 주재로 열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4.30 00:18

  • [배명복 칼럼] 미·중의 한반도 그레이트 게임

    [배명복 칼럼] 미·중의 한반도 그레이트 게임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영국 신문 파이낸셜타임스(FT)가 얼마 전 사설(4월 3일자)에서 눈길을 끄는 주장을 했다. 주한미군 철수 카드를 활용해 미국은 중국을 설득해야 한다는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4.16 00:08

  • [배명복 칼럼] 구글 회장이 평양 간 진짜 이유는

    [배명복 칼럼] 구글 회장이 평양 간 진짜 이유는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겉 다르고 속 다른 게 세상사다. 외양만 봐서는 알 수 없는 일들이 많다.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의 에릭 슈밋 회장이 북한을 방문한 것도 그중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4.02 00:35

  • [배명복 칼럼] 박근혜의 상처뿐인 승리

    [배명복 칼럼] 박근혜의 상처뿐인 승리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정부조직법을 둘러싼 정치권의 협상이 한 달 보름여 만에 타결됐다. 명분과 실리를 주고받은 차선의 타협이라고 여야는 자평하고 있지만 아전인수(我田引水)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3.19 00:10

  • [배명복 칼럼] ‘에런드 보이’ 외교장관

    [배명복 칼럼] ‘에런드 보이’ 외교장관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. 겉보기에 둘은 환상의 궁합이었다. 4년간 미국의 외교 수장으로 봉직하면서 클린턴은 오바마에게 깍듯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3.05 00:06

  • [배명복 칼럼] 레이시온이 웃고 있다

    [배명복 칼럼] 레이시온이 웃고 있다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매출액 248억 달러(약 27조3000억원). 영업이익 28억6000만 달러. 종업원수 6만8000명. 미국에서 넷째로 큰 방산(防産)업체 레이시온의 작년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2.19 00:17

  • [배명복 칼럼] 워싱턴에 북한은 없다

    [배명복 칼럼] 워싱턴에 북한은 없다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됐지만 워싱턴은 아직 어수선한 분위기다. 취임 축하 퍼레이드를 위해 백악관 주변에 임시로 설치했던 관중석조차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2.05 00:27

  • [배명복 칼럼] ‘케리효과’를 주목한다

    [배명복 칼럼] ‘케리효과’를 주목한다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“어느 의미에서 그는 이 역할을 위해 평생을 준비해 왔다.” 지난달 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존 케리(69) 상원 외교위원장을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

    중앙일보

    2013.01.03 00:52

  • [배명복 칼럼] 안보 위협하는 대북 정보 실패

    [배명복 칼럼] 안보 위협하는 대북 정보 실패

    배명복논설위원·순회특파원 스물여덟 살의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 것이다. 측근들과 ‘은하-3호’ 로켓 발사의 성공을 자축하며 박장대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. 허

    중앙일보

    2012.12.13 00:27